## 주절1
저녁바람 창가 스치며 그리움을 일으키고
별빛 손끝에 내려앉아 예전의 달콤함 같아
함께 걷던 거리 불빛 아직 도는 듯해
네 부드러운 어깨 내가 기대했던 피난처였어
## 예비후렴
시간은 미세한 모래 잡을 수 없는 차이
돌아서는 그 순간 시선은 흩어지고
하지 못한 말들은 세월 가지에 숨겨져
심장만 제자리에서 가볍게 두근거려
## 후렴
기억이 손가락 틈에 남아 천천히 사라져가
부드러운 바람에 감싸여 헤어지지 못한 포옹
계절이 돌아가도 기억만 뒤섞이고
네 이름은 가슴 가장 깊은 곳의 꿈에 새겨져있어
기억이 손가락 틈에 남아 가볍게 떨리고
별빛이 눈동자에 가득 고장난 얼굴 비추고
이야기엔 끝이 없어 그저 헤어진 중간일 뿐
손끝에 아직 네가 준 설렘 남아있어
## 주절2
낙엽이 창가 스치며 예전이 겹쳐지고
빗소리 귀에 맴돌아 네가 한 작별 인사 같아
이루지 못한 소원은 별하늘에 맴돌고
손을 잡았던 모습 머릿속에 반복되고
## 예비후렴
시간은 미세한 모래 잡을 수 없는 차이
돌아서는 그 순간 시선은 흩어지고
하지 못한 말들은 세월 가지에 숨겨져
심장만 제자리에서 가볍게 두근거려
## 후렴
기억이 손가락 틈에 남아 천천히 사라져가
부드러운 바람에 감싸여 헤어지지 못한 포옹
계절이 돌아가도 기억만 뒤섞이고
네 이름은 가슴 가장 깊은 곳의 꿈에 새겨져있어
기억이 손가락 틈에 남아 가볍게 떨리고
별빛이 눈동자에 가득 고장난 얼굴 비추고
이야기엔 끝이 없어 그저 헤어진 중간일 뿐
손끝에 아직 네가 준 설렘 남아있어
## 브릿지
골목시계는 아직 돌아가 멈추지 않고
우리의 부드러움은 쏟아진 물처럼 돌아오지 않아
다시 네 손을 잡고 처음 만난 거리로 가고 싶어
기억이 손가락 틈에 흘러가지 않게
## 후렴
기억이 손가락 틈에 남아 천천히 사라져가
부드러운 바람에 감싸여 헤어지지 못한 포옹
계절이 돌아가도 기억만 뒤섞이고
네 이름은 가슴 가장 깊은 곳의 꿈에 새겨져있어
기억이 손가락 틈에 남아 가볍게 떨리고
별빛이 눈동자에 가득 고장난 얼굴 비추고
이야기엔 끝이 없어 그저 헤어진 중간일 뿐
손끝에 아직 네가 준 설렘 남아있어
## 마지막 구절
기억이 손가락 틈에 남아
이루지 못한 꿈을 품고